2012년 7월 6일
꽃잎이 물위를 두둥실 떠 가는아름다운 전경의 느낌은 무릉도원.. 내 아들을 낳을때 심한 난산의 고통속에서잠시 꿈속에서 보였던 아름다운 ..그길을 따라 가다가애기 생각에 놀라 깨어난.. 그곳이 무릉도원 이였다 내 삶의 갈림길에서우연이 만난길이 아니고 내가 선택한 여행길.. 속리산문장대 오르는길이꽃이 핀 아기자기한 꽃길과 물길은 분명 아니건만, 산의 위엄과오랜 세월의 연륜. 자부심.그리고 그 청정함의 잘생긴 소나무 강하고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의 바위도세월을 보낸 유연함에 부드러운 외형을 그리고 있었고,꽐괄 힘차게 흐르는 물길.. 소나무 숲속,부드러운 곡선으로 길게 이어진 길을 걷고있는 나,.. 속리산 그곳은 분명 강한 남성의 모습이며,자부심과 자존심이 강한,氣,와 그리고, 技,藝 를 모두 갖춘 山으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