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간친구를 만나 커피숍에 마주앉아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애들은 잘 있는지..새로 시작하는 사업은 잘 되어 가는지.그리고 서로 아픈데는 없는지..눈 마주치며 얼굴 자세히 살피고, 우린 참 다르면서서로의 강한 개성은 건드리지 않고잘 엮어 가고 있는 평행선이였다. 대화중에본인은 남들이 부러워 할 만큼 가졌고,익숙하고 안정된 사업에 사업을 더 벌리고,운동도, 자식들 챙김도..욕심이 많아서 그런다는데내가 보긴 욕심 부리며 펼쳐 나가는 모습은아직도 건강한 젊음과 열정이라고 말해 주었고, 지가 나를 보면,어디서 얻은 내공인지 욕심없고,모든일에 초연할 수가 있는지 궁금하단다나는 너만큼 젊은 에너지가 모자라겠지 라고 답했지만, 여태껏 살아온 나..그 친구와 주변의 가까운 사람이 평하는 내모습도 틀리지는 않다고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