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80

과학 이라는 미명아래

빛과 그림자 밝음이 넓으면 어두움이 잘 보이지 않으나빛이 강하고 집중적이면 그림자가 짙어진다. 어두움에서도 전 생 (지나온 삶)을 참회함이 있고 어두움에서만 현실을 감추고 자신의 욕망을 지향하여주변의 현재를 잔인하게 작동하여자신의 야망과 욕망을 채우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강한 빛 옆에서 더 짙은 그림자만 찾아다니며참회하는 선량함에 독을 불어 넣고 있지만결국 그 독은 소롯 자신에게로 귀속 된다는 사실. 한 호흡 길게 보면,모든 사실이 현실에서 그대로 들어남의 공평함.

커피타임 2024.12.09

과학의 발달이라는 미명 아래-

인간과 똥파리들의 공생관계결국 인간과 똥파리들의 공생관계..ggg꿈속의 똥이 돈이라고 위로 받는 사람들의 나약함은사람들의 무리 속에서는 용기 있게 벗어나옹달샘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없으니..변명은 잘도 붙이고 산다.“사람은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고..”결국, 사람은똥파리 없는 곳에서는 살 수 없다는 말이네 ㅎㅎㅎ바야흐로 똥파리들 속으로 귀환한 이금숙의 일상은‘뒤상의 변기’ 정도가 아니라투명 파리 떼만 우글거리는비대가 부착된 변기에 앉아똥냄새도 못 맡고 사는욕쟁이 할미가 되어 바닥을 치다.

커피타임 2024.12.09

과학의 발달이라는 미명아래-

짚으로 만든 저주의 인형, 무선의 음성 메시지에 의하면 실체의 인간을 캐릭터 화하여레이저 기기로 빛 광선을 쏘고빛, 광선의 칼과 무기,인물, 동물 등등을 형상화하여인체에 투입, 칼질, 짚 인형에바늘을 꼭꼭 찔러대며저주의 무속인 주술의 음을 얹히고심지어 뜯어서 먹는 먹잇감 화하는무서운 인간들의게임같이 사는 사람들.. 그것들에 푹 빠져 24시간 보내는기계 중독자들의 혹 곁에 없는지요. 또 음성 장애인이 쓰는 음성기기를 사용하여사람을 위협하거나폭풍, 바람 소리 등 고양이, 까마귀의 음향으로위협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간 이하인기계 충들이 주위에 없는지..

커피타임 2024.12.09

골목길

골목길 마주한 눈길은 시공을 초월한 듯그대로 얼어붙어 버리고그대의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발자국 소리는 이미 이 골목서 저 골목으로 후다닥 따르는 발걸음 마음 바삐 옮겼으나 발걸음 소리는 골목을 진동하나 눈길은 이미 또 저 골목으로 또 따르며 소리 내어 불렀으나 발걸음 소리만 귀에 쟁쟁.. 돌아서가는 발걸음이 다음 골목에서 더 가깝게 들려오니 그대로 멈춰서서 그대 뒷 그림자를 그려 보네. 마음의 거리는 맞닿는듯하였으나 늦춰지지 않는 걸음은. 시간의 거리가 꼭 저만치 남아 있었네 한 골목 돌아선 눈길의 거리만큼.

오늘은 2024.11.24

아침 月

밤새 숨바꼭질하며 놀자하던 구름 내내 술래만 하라며 울리네. 세상 밝아지니 바쁘게서쪽으로 서쪽으로 달아나며 모두들 술래라니 꼭꼭 숨어있어라 하네. 이제사 겨우.. 내 숨을 곳은 어딘지? 또 울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아니, 내가 숨을 곳은 어디지... 형광등 밝힐 사람을 기다리며 하늘을 모르고 우뚝 솟은 아파트 아침 햇살도 창문으로 밝혀내니 하얀 달은 어디에 있어야 할지를 잃고 걸렸네. 어제 내렸던 비구름은 내내 숨겨주고 달래주리라 하더니 바쁘게 달아난다.  **동쪽서 해 떠 오르니어이하나 하얗게 맑아진 달 건물 뒤에 꼭꼭 숨었으니 밤새 같이 노는 놀이라며울리더니 해 떠 오르니 모두들 달아나기 바쁘다 하네. 나는 어디에 있어야하나.

오늘은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