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선로.
이미 내 안에 답이 있었다.
사람들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남들에게 비쳐지는 이목이나
그들에게서 느껴야하는 치부와
갖가지 수모를 견디면서도
자신감있게 당당히 살아 갈수 있는건
남들이 건드리지 못해야 하는
자신만의 강한 물줄기가 있다.
나의 근본적인 빼대가 무엇이며
내안의 강한 물줄기는 무엇인가?
2009.10.19
자신!
강한척 했지만 나는 잘 안다.
너무도 약한 사람이 나 인것을.
주도적으로 할수 있는건 없다.
허나 살아진다는건 안다.
여태껏 그러 했으며
살아냈으니까.
어떤 사항에서도.
지금은 쓸데없는 오기도 없고
가치없는 욕심도 가려내며
자연에 순응할줄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