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우 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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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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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서 있는 이곳이 암흑이면 물에 비친 달따라 내가 가고 꿈꾸고 있으면 하늘의 달이 내게로 내려와찻잔에 속에 살포시 앉더라.
오늘은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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