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처럼 눈에 띄지도 않는적은 돌을 의지하여피고 지는 들꽃, 그 얼굴 한번 보려고무릎을 꿇어 고개를땅에 묻어보니 얼마나 아름다운지.. 들꽃을 닮고 싶다. 삶의 가치관을말을 한다는 것도사치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들꽃같이계절의 흐름에 따라 피고지는들꽃을 닮고 싶다 잠시 잠깐이라도무념무상의 경지를 흉내 내어보기에는너무도 속되고,가치도 없는 끼가 흐르는 나... 들꽃을 닮고 싶다. 나는.. .............................................................................. 들꽃 같은 할머니눈 마주치면 나도 덩달아 미소가 피어오른다.이름 모를 수많은 들꽃을 취하고 보낸 세월 탓으로들꽃의 얼굴을 닮아버렸나 보다. 안개비로 아침 단장하고는,방에서 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