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목련 꽃 에서 부터 내가 그리는 그림의 처음은항상 하얀 바탕에서 시작이다.다행이다. ................................................................... 2자목련을 그리는 중이다.꽃송이 그리면서 편안해진다. 겨울 방안에 피워내는 꽃은내가 나를 기분좋게 하는줄. 내 남은날 전부를 다해도 지치지 않을듯한붓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이냐. ................................................................................ 3겨울에 방안에서 피운꽃들.다시 곰곰히 살펴보니.나는 그림붓 앞에서 가장 순수하네. 내 마음을 담았는가 하고 보니 그냥 그대로 였어.마음 산란하고 잡다해 지면 붓 놓고맑아지면 색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