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복의 〈쌍검대무〉 주빈 양반의 무희의 쌍무, 악사들의 연주에 심취한 자세와 갓을 넘겨쓰고 두 귀를 쫑긋 열어 놓은 양반, 자세로 높은 예술성을 표현하여 그림에서 흐르는 시대를 뛰어넘은 문화,예술.흥이 여기까지 전해져 오는 것 같다. 올 곧은 양반의 자세를 그려 줌으로써 악사들, 화가의 예술성, 예리하고 자부심 넘치는 시선으로 화가 자신을. 그림은 불후의 명작이 되지 않았을까. 나( 我) 대로의 감상 2024.10.04
신윤복, 〈연소답청〉 쓰개를 둘러 얼굴을 가린 여념집 규수의 행보와 기녀 행보의 마주침에 서로의 눈길, 그들의 시선으로 시대상의 사람들 의식의 구조, 사회적 규범..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 我) 대로의 감상 2024.10.04
신윤복의 〈주유청강〉 혜원 신윤복 (1758~?)주변의 절경과 대금, 생황의 어우러진 음이 물결 따라 흐르는 소리에 귀를 기우리는 명주 도복에 하얀 띠를 두르고 갓을 제켜 쓴 양반을 화가 자신으로 표현 한 것이 아닐까? 나( 我) 대로의 감상 2024.10.04
생선 문득,..생선을 잘 먹을수 있는 사람은, 고기를 아예 잡아보지 않은나 같은 사람이거나 낚시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닐까. 내가 낚시를 한다면맛있는 요리가 될 수 있을지? 순간순간 잊어버리고단순히 받아 들이니다행이도 요리는 할 수 있겠네. 그러 할지라도사람 참! 어처구니 없게도 실은,두눈이 파랗게 살아있는생선이면 무섭다. 커피타임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