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77

윤 회 1~4

1울지말자. 나를 위해서도누구를 위해서도. 내 인생에서가장 가벼운 때가 지금.가장 햐양일 때도 지금.이렇게 적다. .................................................. 2그러자.. 안개속에서피어나는  아침 생각. 하얗게 덮힌 눈그 속에 닫아놓고 하얀 종이 위에는꽃을 피워 보자. 조근조근꽃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나도 꽃같은 마음으로. 바위,산, 강, 소나무는내가 가야할 때 . 삶을 다~태워내고뼈대만 남은. 그때에. 다 풀어헤쳐내고온힘을 다하여그때 그리자.  ......................................................................... 3더 가벼워져야 했나보다.마음 턱~놓고 꽃과 놀아야지. 사진 찍어 놓고 보면서 웃는..

오늘은 2018.11.11

내 영혼

그 네 아이 한명을 키우려면온동네사람들 다 있어야 한다는데. 아이도 아닌 나는전생에 어떤 복을 지었길레 어린왕자 별의 못난이 장미 한송이로밤낮 없이 물주며 가려주시며 저리도 든든한 그네줄에 태워서바다위에세상이 얼마나 넓은지를 보여 주었고 높은 하늘을 날아 보게도 하여하늘이 얼마나 높은지도 보여주시고, 인생의 빛깔을 온통 분홍빛으로황홀지경에 들어 보이게 하네..   ......................................................................................  2 이 생에서는 결코  새처럼자유로울수도 없고. 냉철한 지혜로움도 없음은너무도 잘 안다. .........................................................

오늘은 2018.11.10

도이

곱다.흙을 밟고 만져는꽃과 나무. 자연과의 호흡을 아는 그녀. 그 걸어 온 걸음걸음의 발자국마다에눈물과 땀방울로 길을 만들었을듯. 그녀를 일으켜 세우는 힘이 어디서 왔을지. 그 성숙을흙을 매만져 불을 피워서  단단한 보석 같은 결정체를 만들어냈네 지금은. 나는 그것을 만지며 웃음으로속내에 흐르는 눈물은 감춰 버렸다. 말없는 말 속에 그녀의 세월이소롯히 내곁으로 와 앉았다.

커피타임 2018.11.08

1새딱새는 집짖기가  옮겨진듯하다. 저들도 불편, 나도 불편할것을 눈치챈걸까..근데..어제 저녁 아침까지도마루서 소리가 났는데.. 시시때때로 창밖을 내다보며 조심 조심.. 하~~마당 돌멩이 구석구석풀씨를 쪼아대며 먹이를 먹는 넘들이눈밝은 참새떼 인줄로만 알고 살았네. 돋보기를  새는 민들레 홀씨 요리조리 고개 돌려가며먹고있는 귀여운 모습 어~머리정수리 꽁지머리네..후닥 찾아본다._턱멧새라하고 ..........................................................................  2봄인가?..그 어느날..전깃줄에서 날씬한 몸매와길다란 목을 뱅뱅 돌리며얌전히 앉은 새에게 구애하던? 소리도 없이 내숭만 부리는 새를  따라다니며 목을 길게빼고 뱅글뱅글 돌리며소리내..

자연,사진 2018.11.07

線 1-3

사진예술에서작가가 본것.. 그리고 보여주고 싶은것을읽고.. 공감하며 데리고 와서 적어 놓다.지나가면 다시 찾아내기가 쉽지 않아서 사진 모셔오다  1아름다운 웃음을 피워내는 끈...공감.. 하나.. 이 웃음은 같이한 세월의 두께만큼 일듯하다. 삶 전체가 저 웃음이 되어 버린듯하다. 이분들의 마음에도예쁜 주름이 지어져 있을 듯 하다.마치 찻잔에 차심이보석처럼 그어져 연결되어 있듯이   2사람의 색깔이 깔려있는  휴~~다행이다 애기! 아이들이 숨쉬어야 하는 공기.    3환경을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생존의 문제가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보여지는 내 잣대로는 자연 속에서도 인간의 특별화.창조의 욕구가 오히려 자신을 옭아매어 아이의 영혼까지 물들이는 전통? ~~나는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