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무언의 소통

이 금 숙 2018. 11. 11. 09:32

인제사 알겠다.

 

이미 스며져 있는 것은

말로 하는것이 아닌줄.

 

빛으로 스며진 것을

언어로 찾아 다녔다.

 

어떻게 알았겠는가..내가

 

내게서도   

스멸스멸 피어오르니

알아차릴수 있었던거지.

 

말없는 말.

그건 빛깔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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