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음악을 듣는가 .
섬광처럼 지나가는 영상
잡으려 눈을뜨면
영상은 사라졌고
음률만 귀가에 맴돈다.
스쳐가는 그 예지의 말과, 영상들
가로막는 어설픈 이론,
한발씩 어긋나는 몸의 동작
허공을 허우대는 손사래.
순간의 예지와 행동의 괴리.
가면 가는대로
오면 오는대로.
귀를 간지럽히는 음률에 빠진다한들.
그 또한 가면 가는대로
오면 오는대로 .
눈을 감고 음악을 듣는가 .
섬광처럼 지나가는 영상
잡으려 눈을뜨면
영상은 사라졌고
음률만 귀가에 맴돈다.
스쳐가는 그 예지의 말과, 영상들
가로막는 어설픈 이론,
한발씩 어긋나는 몸의 동작
허공을 허우대는 손사래.
순간의 예지와 행동의 괴리.
가면 가는대로
오면 오는대로.
귀를 간지럽히는 음률에 빠진다한들.
그 또한 가면 가는대로
오면 오는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