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인제사 알겠다.
이미 스며져 있는 것은
말로 하는것이 아닌줄.
빛으로 스며진 것을
언어로 찾아 다녔다.
어떻게 알았겠는가..내가
내게서도
스멸스멸 피어오르니
알아차릴수 있었던거지.
말없는 말.
그건 빛깔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