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삶

고구마 순 김치

이 금 숙 2013. 8. 19. 15:51

 

 

 

 

 

아침으로 천년초열매,

한개 남아있던 야구르트에 갈아마시면서

마실때 마다 참 맛있는 음식이

천년초 열매 쥬스라는 생각을 한다.

 

예쁜 야채들..

고구마 순 김치는 싱싱할 때 껍질까서

 이번엔 간을 잘 마춰서 담궈야지~

 

고구마순 껍질까서

소금간 약간으로 살품 숨 죽이고,

잘 익은 홍초 10개 가위로 덤성덤성 잘라서 믹서기에 갈고,

마늘 두통 까서 칼날로 눌려서 다져넣고,

멸치 액젖 실수하지 않으려고 간을 보면서 넣고

올리고 물엿 한숟갈 넣어 만든 양념 버무려 완성.

지난번 첨으로 만들어 먹어 본 고구마순 김치는

순의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맛이 참 좋았다.

 

 

고구마 순 조림, 마른 고구마순은 고등어 조림은

맛있는 음식이다.

 

점심은 어제 남은 일인분 수제비 반죽으로

멸치 다시물에 감자 호박넣어 끓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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