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230

한량이

한량이의 진정한 꿈 해바라기꽃달맞이꽃..처럼 이기를..  마음은 어쩔수 없는 여자이며여자로 살기를 원하고 있기도 하지만  좀 더 자유롭게~~ 세월가는대로 바람 부는대로 물결 치는대로..턱~마음을 놓아 버리고, 오늘 나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그리고 진정한 배려는 무엇인지.. 그렇게 가는데까지 가 보는거지 뭐~~ 꿈꾸는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날이고가장 멋스러운 모습일지도..

커피타임 2012.09.27

2012년 화려한 무대 음악 감상

출근길.. 가로수 은행나무,가을바람에 춤을추고..고래 잡으려~~ 노래를 흥얼흥얼 짧은머리 나풀거리며 걸어가는 내게, 열매를 톡톡 던지며 장난을 걸고있다. 어젯밤유선으로 보내 온 독무대의 공연.숨겨진 끼와 드러내지 않은 열정,속엣음을 다 토해내며 부르는 노래는, 어딘가에 묻혀있는애잔함까지 녹여낸 호소력이내 심연의 밑바닥까지다  흩어 갈듯한 음률의 강한진폭.  공연은 끝났고,결국 나의 마음자리가 무대에 올려진듯  나를 보았음이랴.  이불을 얼굴까지 끌어올리고 울면서잠자리에 들었던 나는, 꿈을 꾼 것인가.   내가 무엇을 위해무엇을 가지며 살아야하는지는.아무것도 몰라도 좋을것 같다..이 순간은..

커피타임 2012.09.25

바보

행복이라는 자료를 정리해 보면서 나열해 보는 언어들..내게서의 행복이란 개념이 많이 달라져 있음을 느낀다. 짧은 지능으로 사람들 속에서 발버둥치며살아 온 것에 결코 후회스럽지는 않지만, 내가 불쌍했다. 잡다한 언어들이 기억나지 않아 자꾸 맴돌고,보이는것이 흐미해지고,바쁜주변 현실에서 둔하된 내 동작이도움의 눈길이 느껴지면서 자각되는 안스러움..모두가 나처럼 바보들이면 좋겠다. 상대적으로 내가 바보로 자각되는 슬픔은이제 끝을 내어야겠건만.  이제 달라진 시선으로 모두들을 돌아보니,바쁘다는 설침 속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똑똑한 사람들이 잔머리 굴려가며 잽싸게 챙겨가는그 무엇들의 값어치들..그 모든것에서 자유로운 시선의 나는바보라서 참 좋았다. 바보들이 행복한 세상으로~~인생이 바뀌어 가고 있었다. 그기에 영향..

커피타임 2012.09.13

그날들

그날들 한 없이 슬플때나, 외로울 때에는 '기다리는 마음' 이 노래를 불렀다. 술에 취한듯.. 세상사에 가정사가 엇갈리는 듯 하여 어깨가 무겁게 느껴질 때면 '희망가'를 불렀고내 아들 딸에게 내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했었어도 아이들 마음까지 어둡게 했으리 싶다. 내노래 들어줄 아들도 딸도 없는 오늘밤은.. 복분자 와인 한잔에 이 노래들을 들어 보고 싶어진다.........................................이런 날들이 많이도 있었네

커피타임 2012.09.03

꿈은 꿈으로..

나는 한량이다 .진정 자존심이 있는 . 좀 힘들어도 좀 아파도죽는날까지 내가 나를 성숙시켜내가 내 육신끌고 갈것이고구질하게 구걸하지 않을것이다.그게 사랑이던 생활이든 다만 아주 분명한 것은내가 살아 있는한현실 적 마지막이 그곳일것..  내 팔자거니~~하고 내려 놓고  그곳을 바라 본다. 한순간 여느여자들이 갖는 평범한듯평범하게 보였던 누구의 아낙.. 허황된 꿈으로 . 나를 무겁게 했네.그 복이 어떤 복인데 언감생심.. ㅎ

커피타임 2012.07.29

2.그곳에.

또 버리기 시작하고 있다. 무겁다고 느낀 것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부터힘들게..아프게..  다행인가~~딱지가 한번 앉았던 탓인가.그때만큼의 쓰라림은 덜하고좀 더 자유롭게 버려가고 있다.  이미 알고있다.얼마만큼 걸어가다 버리고또 얼마간 가다가  버리는 약은짖을하고 있지만, 결국은 채워가는 것임을. 외로움을 즐긴다면서 괜찮다 .괜찮다 .유아틱한 몸부림인것을... 그리고가 보는것이다.그곳에.

커피타임 2012.07.13

모임을 만들고 주선하는 기준

직장 이외의 모임은배움의 자세이거나 , 긍정적인 문화를 바탕에 두어야유연해지는 것 같다. 배움이 없거나긍정적인 문화의 바탕이 없이는 리드  하기도 힘들고, 모임에 임하는 사람들도 따지고,싸우고, 와외 되기가 쉬운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편한것을 원하지만,나름의  삶의 up도 갈구하고 있기에..                  (2009.05.06)

커피타임 2011.08.23

설득력

전문인의 한마디가내 마음에서 항상 나를 움직이게 한다. ............................................................................. 영어 번역가가는영어와 국어 중 영어를 더 잘 해야 된다고 생각 하지만,영어는 잘 들으면 되고 ,국어를 더 잘 해야 된다.  전문가는전문용어를 일반인들이 알아 듣기쉽게 풀어서 이야기하고,,비 전문가는쉬운말도 전문용어를 붙여서 어렵게 이야기 한다.

커피타임 201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