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문득,..생선을 잘 먹을수 있는 사람은, 고기를 아예 잡아보지 않은나 같은 사람이거나 낚시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닐까. 내가 낚시를 한다면맛있는 요리가 될 수 있을지? 순간순간 잊어버리고단순히 받아 들이니다행이도 요리는 할 수 있겠네. 그러 할지라도사람 참! 어처구니 없게도 실은,두눈이 파랗게 살아있는생선이면 무섭다. 커피타임 2024.10.04
늙음 2019. 6.14 꽃의 일년은 사람의 백년 해마다 피고지며전 생을 다 보여줘도 제 일백년 인생만 있는듯 꽃을 다 보지를 못하네. 이 세상에서가장 아름다운 웃음을 웃고 가시네. 품고있는 씨앗들은 아름다움을 저도 모르고 가지만,백년 사람조차도 모른다 하네. 동안은 어떻게 지냈는지.. 이제, 네가 더 예쁘게 느껴지니 그리고,나도 사랑해도 좋을 때. 자연,사진 2024.10.02
눈물 관통! 입자도 없는 바람이얼굴을 씻기고 눈을 씻겨서 들꽃의 홀씨를... 버드나무에 앉은솜털을 날리며 햇살은 어떻게 나무잎들을만지고 지나가는지 보이면서 내 가슴에는 때리며 멍을 들이네. 무엇에 걸려관통하지 못하고 아프게 때리는지를. 천사람을 만나고도눈빛하나 기억해내지 못하고 천사람을 만났어도손길한번 잡아본일 없는듯 하건만 내 하나의 가슴에 조차손을 얹어 쓰다듬고 만져도 소용이 없네 7월4일..가슴을 통과 하는듯하다. 보이는 줄기를수없이 가늠하며 잡은것이 아니라 눈을감고 잡은 줄기에나의 끝이 이어져 있었는듯.. 오늘은 2024.10.02
울음 어린날혼자 우는 울음은잠이 달래준다. 어린날..혼자 울었다.그냥 울고 있으면엄니께서 오실듯하여다락방에서 울고 또 울어도.. 지금,내가 나를 달래야 하는데눈물이 왜 나는건지..깜깜하다.모든것이. 멈춰 버렸던 아이의 울음처럼시도 때도 없이 흐른다. 울리고 안아줘야 하나 보다.울줄 모르는 어른 아이를. 오늘은 2024.10.02
자연과의 순응 비지니스 없는 삶이라긴장 없이 마음을 활~열수 있어서 좋다. 허나,크게보면 사람살이에 비지니스 없는삶이 있을 수 있는가. 자연과의순응과 합의도 삶인걸. 오늘은 2024.10.02
그래야 살아진다 시간탓이라고 하자.극복해야하는. 그래야 살아진다. 엄니께서 너무 잘 아셨다나를 나보다도 더.. 마음을 다칠까..조용하게 애태운 못난자식이다. 이미,오늘의 나를보는 나 때문이다. 팔딱거리는 그 모두가 가식이다. 빈약한 마음이 빈 깡통속에서따글따글 소리가 요란하다. 오늘은 2024.10.02
문화 문화는 무심한 듯조금씩 조그만 변화로 이루어지는 것 이라면 세 사람이 긍정적인 에너지로 한방향 을 향한다면..그 모임은 참 괜찮은 문화가 이루어질 것이 당연하고, 세 사람이 부정적인 에너지로 타협한다면주변의 모두들은 생각 없이 무심히 따라하게 되고그 모임의 방향은 뻔 한 모습으로 흐를게 분명하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고마운 세 사람만 있으면난 그저 생각 없이 하하거리며 따라만 가도 좋을그런 모임이 있다면 우리 나이엔 그게 큰 복이 아닐까... 커피타임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