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래야 살아진다

이 금 숙 2024. 10. 2. 08:40

시간탓이라고 하자.

극복해야하는.

 

그래야 살아진다.

 

엄니께서 너무 잘 아셨다

나를 나보다도 더..

 

마음을 다칠까..

조용하게 애태운 못난자식이다.

 

이미,오늘의 나를보는 나 때문이다.

 

팔딱거리는 그 모두가 가식이다.

 

빈약한 마음이 빈 깡통속에서

따글따글 소리가 요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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