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227

법우!

내게 맞춤 설법으로 전하는표교사 친구의 문자에  또 부딪히며 왈칵했다. 다시 생각한다.쇠꼬쟁이 같은 말로 설법하려는 맘에는 부처의 형상은 멀어지고 외골수 같은 스님의 모습 흉내라 .. 다시 생각한다.왜 나는 그 근원을 보지 않고말하는 그 그림자를 먼저 보고 있는가. 다시 생각한다.그건 어쩌면 상을 지워서 너를 보는 내 모습,내 그림자를 먼저 보았을지도.. 오랜친구라친구의 자리로 돌아와 주는그 낮아진 마음이 고팠는지도.. 내가 그 친구에게 원하는 상의 반영일듯다시 나를 되짚어 보면서.. ㅎㅎ..제대로 찔러댔구나 . 니가.니가 아니면 귀막았을테고화날일도 없었겠구나.. 행여 다른사람들에게는좀 따뜻한 말로 포교하게나.사람들..아니 내가  춥단다.. 많이많이~~ 2018.11.13

커피타임 2024.08.17

천재 화가

화가들은 천재의 두뇌와 감성그리고 심리, 심미안, 천리안....또 또..그런 사람들이다 뼈골까지 읽어 버리는 사람들. 그림 하나하나마다펼쳐지는 이야기가 무궁무진하여한두번 보고 스친다는 것이 안타까움이다.   메모 .........................................................................................  천재들**보는시각이 넓다*사물이나 사람을  깊이본다*이미 차별화 된 자신을 알고있다.*****그들을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평범함에서 열외의 자리에 있다.*처절할 정도 고독하다.****마음. *천재들의 쉴곳은... 자연...

커피타임 2024.08.17

체온!

체온!첫 발을 담그면 앗! 뜨거! 하는 목욕탕 뜨거운 물 온도가 보통 40도 사람 자신의 체온 36.5도는 느낌이 별로 없다.   은근슬쩍 자신도 살짝 모른체 눈감고 서서 오줌 누는 감! 더운 날 찬물에 사워 중 샤워기 찬물을 끄지 않고슬쩍 딴전 피우며 서서 쉬야.. 허벅지를 타고 내리는 쉬야에서 자신의 체온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사람과 사람의 체온을 더하면 아마도 데이지 않을까 싶은 더운 여름!

커피타임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