巨 鳳 강가에는 외가리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새들..동네의 이름도 새들이 주인공이다. 이름도 모르는 새들의 천국이이 골짜기가 아닐까 싶은데.. 사람들의 세상인 다리공사로 강물 가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내가 은근히 걱정하는 것이 당연하다. 까마귀 한쌍영역의 경계가 뚜렷하며거의 같은장소 전깃줄에서한마리 잠시 날으면그 자리를 지키는 까마귀는서로 주고받는 위치의 신호가 신기하다. 늘~ 참새탱자나무 가시 사이사이 마다무리지어 앉아서 목청껏 노래하며이쪽 저쪽 가시 사이를 날며 재주 부리고나를 놀리며 자랑질이네. 숲속의 새소나무 잣나무 숲속의 새들은지들이 하늘에 닿은 높이에 있인줄 아는가나한테는 경계도 없다. 물까치거의 2~30 무리지어마당으로 몰려오면그들의 먹이 질서도 대단하다 먹을만한 것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