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삶

할 미 폰

이 금 숙 2024. 9. 5. 21:14

20190212

별로 씰데 없는 할미폰.. 들고가야하나..

집근처 뱅뱅 돌때는 아예 필요도 없다.

 

잠시 읍내 나가면서 휴대폰 무게가

엄청 무거워 들었다 놓았다가

 

혹, 신변에 무슨일 생기면 어쩔꺼냐며 ^^

 

이 쬐끄만 것에 나를 맏겨

호신으로 모셔가다니..

한참을 웃을 일이다.

 

작은 가방에 넣어 무겁게 모셔 가면서

아직도 잘 살아있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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