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금 숙 2019. 8. 2. 08:34

 

 

8

대문이.. 닫힌다.

 

중문 닫히는것은 든든하고 고마운일.

 

길이 보이는 바깥문 다 닫지 않는 것은

 

열어주실 것인지 닫아버릴것인지.

내게는 무의미하니 좋으신대로..

 

 

10

사랑..현세에

남아있는것의 전부이고

 

내 마지막인듯..

그외 아무것도 없다.

 

현세에 없다면

내세에는 오지도 말아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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