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일기장
달천에..
풍류를 지닌
한그루 수양벗꽃나무.
해마다 그려 보리라 했는데..
올해 봄은.
강가에 새다리 공사중.
조마조마하며 가서 보고 또 확인하고
결국 없어져 버렸다.
강변의 나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