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욱도 없는 적막한
겨울 숲을 그린다.
나무 한가지 그리고,
음악에 빠졌다가
한 두 텃치에
노랫가락 놓치고,
소리도 없이 내리는 눈
먼산 바라보며
산나무 한가지
붓질에 얹어보고..
의미없이 지나는 하루
시간을 붙잡아 본다.
여기저기 엉성엉성 보여지는 그림을
2019.1.17 빨간날짜 찍으면서
게으럼으로 붓 놓는 날짜
하얀 도화지에 동백을 피워 보고싶은
급한마음의 변덕 스러움에 웃음이 난다.
발자욱도 없는 적막한
겨울 숲을 그린다.
나무 한가지 그리고,
음악에 빠졌다가
한 두 텃치에
노랫가락 놓치고,
소리도 없이 내리는 눈
먼산 바라보며
산나무 한가지
붓질에 얹어보고..
의미없이 지나는 하루
시간을 붙잡아 본다.
여기저기 엉성엉성 보여지는 그림을
2019.1.17 빨간날짜 찍으면서
게으럼으로 붓 놓는 날짜
하얀 도화지에 동백을 피워 보고싶은
급한마음의 변덕 스러움에 웃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