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일기장
붓길이 제법 길어졌다.
빛깔을 가진 물감이 있고
하얀 도화지가 있으며.
그림 찾아다니며 볼수 있고,
음악있고 .
꽃 피고지는 마당이 있는한.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비교할 일 없으며
평가 받을 일 없는..
바보인 그대로도 살아갈수 있으니
보통 복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