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력
일어나서.무슨일 부터 하나.커피한잔이면 아침 될테고.그러고 누워 있는데 밖이 부산하다.얼른 일어나 옷 갈아 입고 .. 마당 저온 창고의 일은어떻게 진행 되는가 궁금하던 차 "아침 안드셨을텐데..""괜찮습니다.""커피 한잔씩 같이하고저도 좀 거들어 드리겠습니다." 좀 있으니.그의 와이프랑 애기 희동이 ,모친. 오시면서 금방 삶았다며옥수수7자루 가지고 오셨네요. 선별 작업 하여, 박스에 넣고,청소 말끔히하고. 2시간 정도의 거드는 일에 오늘의 나를 풍성하게 하고, 생기가 확~ 돈다 적채 찌고, 미나리 데친것이랑어제저녁 먹다 남은 참치김치찌개.현미찹쌀에 검정콩 넣어 밥짖고,점심상이 화려하겠다.. 어~ 트럭한대,물류 택배 아버지와 아들이 적채 실려왔는데.. 후닥~ 또 옷 갈아입고 나섰지만 거들어야 할 일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