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는 날씨가 흐린것 같았다.
흐리거나 비오면 호미들고
거봉리 마당돌 주워러 갈까.
기운이 날것 같지않다.
화창한 날씨가 열린다.
밥 먹기싫다.
그렇다고 무의미한
하루의 시작은 아니다.
에너지 음식을 만들어 보자.
작은 적채 반을 곱게 채썰고
부침가루 크게 2국자 .
참치 작은캔 따서 넣고 그외
다른 아무 양념도 넣지않고 물부어 부침..
참치냄새 적채에 묻혔는지 깔끔한 맛이다.
약간 싱거운듯 하여 간장 찍어서 작은한장이
아침식사 대용 딱이네..
그러고 마시는 커피맛도 한층 더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