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류화가

이 금 숙 2015. 12. 30. 20:59

2013년

그림 그리기 시작하며

 

나는 그림을...많이 그릴것이다.

싸구려 삼류 화가가 되련다.

 

자존심, 겉치레 모두 던지고,

소박한 사람들의 시선으로 

공감할 수 있는 부담 없는 그림을..

 

물가에 물레방아가 있는

초가집이 그려졌던 액자

 

그 그림을 보며

무수한 상상력을 키웠던 어린시절.

 

나도, 누구나의 평범한 시선으로도

이해 받을 수 있는 상상력을 담은

삼류작가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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