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희망!
어린 왕자의 별에
어린 왕자를 사랑하는 단 한송이의 꽃
그의 꽃은 자기와 같은 종류의 꽃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여기 한 정원 안에 똑 같은 것이
5천 송이나 있지 않는가
'내 꽃이 이걸 보면 아주 화가 날 거야.
조소를 모면하기 위해 기침을 크게하고
죽는 시늉을 할까야.
그러면 나는 내꽃을 돌봐 주지 않을 수 없겠지.
그렇지 않으면 내게도 창피를 주려고
정말 죽어 버릴지도 모를 일이니까....'
그리고 그는 또 생각했다.
'단 하나 밖에 없는 꽃을 가진 부자라고 생각했어.
그러나 흔해 빠진 장미꽃 하나를
가졌을 뿐이구나"
여우와의 대화
길들인다= 관계를 맺는다
'너는 수많은 꼬마 아이와 똑 같고,
서로 서로에게 필요하지도 않는
나는 많은 여우들과 똑 같은
여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만일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게 되는거야.
나에게는 네가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게 되고,
네게는 내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게 될까야...'
여우를 길들인 후
장미꽃들과의 대화..생략
여우와의 작별시 대화
"잘 보려면 마음으로 보아야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엔 보이지 않거든."
"언제나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선
책임을 져야해.넌 네 장미에 대한 책임이 있어..."
[비행기 조종사가 어린 왕자를 안고
물을 찾아 나서는..
그리고 우물을 찾아 별빛 아래에서
어린왕자에게 물을 마시게하는 영상은
기어이 나를 또 울게 한다.
난 왜 이렇게 울보가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다.]
어린 왕자와의 대화,
"아저씨네 별의 사람들은
한 정원에 5천 그루의 장미를 가꾸지만...
거기서 자기가 찾고자 하는 걸 발견해 내지 못해..."
"찾아내지 못하지...."
" 그러나 그들이 찾는 건
단 한송이의 장미꽃에서나
물 한모금에서도 찾아질 수 있는 건데...."
" 그러나 눈은 보지 못해요.
마음으로 찾아야만 해요"
......" 그리고 슬픔이 가시고 나면( 슬픔은 언젠가 가시는 법이니까)
나를 안 것이 기쁠 거예요.
아저씨는 언제까지나 내 친구가 되어 나하고 웃고 싶어 질꺼고....생략"
너 자신을 재판하게 되느니라
그건 가장 어려운 일이로다.
자신을 재판하는 일은 남을 재판 하는것 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니라.
네가 너 자신을 잘 판단하게 되면
그건 진정한 현인인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