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진

흑석동 이야기

이 금 숙 2022. 3. 4. 14:24

 

군내 버스 속에서 지나칠때 마다.. 

언젠가는 가까이 가 보리라 했던,

 

산자락의 돌들이 검어서 흑석동인가?  하고

 

흑석인지 아닌지는 물어 볼 길 없고

같이 어우러져 속내 다 드러낸 한 빛깔의

나무와 산 바위들의 이야기만 듣고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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