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진
군내 버스 속에서 지나칠때 마다..
언젠가는 가까이 가 보리라 했던,
산자락의 돌들이 검어서 흑석동인가? 하고
흑석인지 아닌지는 물어 볼 길 없고
같이 어우러져 속내 다 드러낸 한 빛깔의
나무와 산 바위들의 이야기만 듣고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