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사각의 방에
그 오랜 옛날
내가 알지 못했던
그때 그곳의 바람이
솔 향기를 불러와 스며들이네.
무안한 내 눈을 안개로..
이슬로 씻어내고 있네.
2018-12-27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