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이면 요동치며
가슴 쿵쾅거리는..
붉은 가을 저녁이면
방문꼭꼭 걸어 잠궈도..
창가에 어스름 어른어른~
순식간에 가슴에 들어앉아
나를 흔들어 버린다.
알수 없는 이 눈물은
언제쯤 마를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