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에서
상처주고 상처받고..
그것이 사랑이였다면..
변명하거나
변명할 틈새도
없었다한들
세월이 지나
서로 쓰다듬고
가을 단풍처럼 꽃되어
너도 나도 흩날리며
같이 춤출수도 있으나..
인간 관계에서의
상처주고,상처받고에
그것이 거래 관계라면
제일 잔인한 벌은
변명조차 주어지지않는것.
***2024.8 에 덧붙인다.
거래 관계 만큼 확실하고 명확한 관계가 없다.
거래가 끝나면 깨끗하게 정리되는 가장 값싼 인간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