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이 금 숙 2017. 6. 4. 23:55

생각도 내려고, 약간의 식사와 
한시간 햇살 받으며 걸은것 외에 
 
언제 또 요동칠지 모르지만,
크다란 진폭은 내재 되었고.. 
 
깊은 강이 흐르지 않는듯 흐르는것 처럼
고요속에서 음악의 진동으로
붓끝으로만 진푹을 풀어 내었다. 
 
나에서 자유로워 지고,
나에게만 충실해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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