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피마자,단수수,토란, 감자, 수세미,조롱박,
오이, 상추 조금씩 요기조기에 심고
그외 꽃씨들을 뿌리고,
오늘은 윤노리 나무,풍년화, 옮겨심고..
선물받은 미선나무와 연산홍..
미선나무 마당에 심어놓고,
연산홍 10그루 언덕에 심었다.
나무심기 전 어떻게 심는지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미선나무는 괴산 군락지가 있으며
축제를 열고 천년기념물이며 무엇보다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라는 꽃말에
은근히 기분이 좋아진다.
고단하긴 하지만
마당 여기저기서 꽃 피고지는 상상에
저절로 웃음이 흐르고 행복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