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6 입춘

이 금 숙 2016. 2. 4. 23:07

 

꿈틀꿈틀 흙을 녹이는 씨앗처럼

발바닥이 꿈틀거려 마당에..

꽃밭에 있는 마른 가지들을 모아 태운다.

 

들뜸이다.

입춘이라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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