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일 하나도 없이 하루종일
고요히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것이
하루 일과가 되는때도 있구나.
인간관계 모두가 비지니스로만 만났던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항상 외로웠던 것은
내가 마음을 활짝 열지 못했던탓,
마음을 연다는것이 애초에 익숙하지 않았던 나
휴대폰 속 300여명 이름을 일주일 부르지 않으니
고요해졌다.
이렇게 한달두달 지나면 모두가 잊혀질 이름들..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겠네.
마음은 먼저 떠났고
TV, 인터넷 신문 없이 견디며
아무일하지 않고 일주일,
때 마춰서 어제부터는 i폰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도 먹통이다
이제 남은 현실적인 정리는 어떻게 풀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