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지워 버리는 앨범.. (2008.08.19)

이 금 숙 2009. 6. 16. 02:45

사람들 생각과 살아가는 모습

크게보면 거기서 거기라고..

살아있는사람들

큰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 남녀, 노소,

 

좀더 차별화 하여

비슷한 연대에 태어나

같은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일도 가정도 그외 주변을 잠시 접어두고

 

사람과 사람사이에선

약간의 시선차이,미미한 생각차이에서

벌어지는 작은 각도는..

지구를 몇바뀌 돌아도

같이할수없는 차이로 벌어질수 있는것

 

명주실 같은 구리줄들을 엮어

한줄의 전선으로 뭉쳐

같은방향 같은곳을 향하여

결국엔 건물의 심장부가 되고

곳곳을 밝히는 긍정적인 에너지도 되지만

분명 +극과 -극의 어울림의

조화가 우리네 인생사를 닮았네^^

 

난 좀 더 긍정적이고 밝은 대열에서

같은 방향으로 가고져 노력하며 살련다.

 

오늘 잠시 시간내어 지나간 사진을

노트북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면서

잊었던 얼굴들이

그리움으로 되살아 나기도 하지만

기억도 가물가물한 사람들과의

어울림은 그래도 긍정적이건만..

 

어차피 세월가고 나이들면 

정리해야 하는 사진들...

 

기억초차 안나면

더 좋았을 그런사진들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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