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그날들

이 금 숙 2012. 9. 3. 11:09
그날들

한 없이 슬플때나,
외로울 때에는 '기다리는 마음' 이 노래를 불렀다.

술에 취한듯..
세상사에 가정사가 엇갈리는 듯 하여
어깨가 무겁게 느껴질 때면 '희망가'를 불렀고

내 아들 딸에게 내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했었어도
아이들 마음까지 어둡게 했으리 싶다.

내노래 들어줄
아들도 딸도 없는 오늘밤은..

복분자 와인 한잔에
이 노래들을 들어 보고 싶어진다.


........................................이런 날들이 많이도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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