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버리기 시작하고 있다.
무겁다고 느낀 것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부터
힘들게..아프게..
다행인가~~
딱지가 한번 앉았던 탓인가.
그때만큼의 쓰라림은 덜하고
좀 더 자유롭게 버려가고 있다.
이미 알고있다.
얼마만큼 걸어가다 버리고
또 얼마간 가다가 버리는
약은짖을하고 있지만,
결국은 채워가는 것임을.
외로움을 즐긴다면서
괜찮다 .괜찮다 .
유아틱한 몸부림인것을...
그리고
가 보는것이다.
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