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마음이 좀 상했구나.
한 도량(度量) 넓은 마음^^
베풀 수 있는 마음도
평행의 눈높이에서 열씨미 현실바닥을
못 벗어나고 있는 자의 몫이 아니고
종,횡을 두루 보는 그대의 몫..
어쩌겠노 좀 봐 주시게나~
그것도 그들 각자 지 복대로 인것을
인연 모였다 흩어지고
또 때되면 다시 모였다 흩어지는..
그렇다고 끊어지는 것도 아니고,
죽었다고 끝나는것도..
살아서 부비대고 있다고
깊어지는 것도 아닌것 같고,
너무 크게 보지 마시고..
어우렁 더우렁 끌어주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