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베풀어 줄 시간을 가지고
먼길 달려 온 情이 고맙고,
내가 보낼 수 있는 마음이 적은것이 미안코
차한잔으로 잔잔한 이야기의
여유는 큰 福이고 자랑이라네..
잠자고 일어나 눈뜨면서 어제의 잔영에
행복함으로 흥얼거리며 출근을 했다네.
부디 내가 느끼는 이 행복감을
친구도 가졌으면 좋겠다 싶은
욕심까지 부리며
몇자 마음담아 보낸다..
오늘도 행복 하시게나~~
글구 사진은
니가 준 CD로 잘 보관되어 있더이다.
佛書는 두고두고
천천히 마음 맑은날 읽어봄세.
내가 지금은
세속적인 말을 많이하고 살아야 할때이고^^
때가 되기도 전 읽고 채 느끼기도 전에
접했다는 자부심이 먼저 요동치고
마음이 먼저 까부랑 거리면 안되겠기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