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실바람.

이 금 숙 2024. 10. 8. 10:41

실 바람 한줄기에

 

 

단순한 내가 좋다

 

꽃사진 한장에도 웃고

마음에서 다시 피워내고

 

시 한줄에도

시리고 아파서 눈물나는...

 

하루가 전부 내것이라

 

여름 낮은 남는듯 하고

겨울밤은 지루한듯 한

 

이 모든것에  감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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