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8년과 2019년 경계

이 금 숙 2024. 9. 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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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내 자신에게서는.

해가 바뀐다는 경계의 의미를

갖춰본 일이 별로 없다.

 

나이의 의미도

항상 애매한 경계에 있어

숫자 헤아리기를

포기해 버린지 오래다. 

 

세월의 나이를 말하지 않고

나를 말할만큼  되었을때 부터

 

2018년과 2019년

첫날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는..

 

그들이 말하는 새날

새로움의 경계를

뚜렸이 이해하는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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