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차
하얀 겨울 햇살에.
이슬에. 안개에
눈보라에..찬바람에.
굽어진 몸에,
갈변해 버린 꽃잎들
노랗던 네 모습.
그 향기 추억하며
몇송이 따 아름다운 그릇에서
뜨거운 물부어 피워 올리니
온 방안에 그 향기가 진동이네.
너를 추억하지 못하고
낙엽인양 태웠 버렸다면..
겨울에 다시 피어난 노란 소국화..
**내 어제 날짜에 오늘을 기록하다.
국화차
하얀 겨울 햇살에.
이슬에. 안개에
눈보라에..찬바람에.
굽어진 몸에,
갈변해 버린 꽃잎들
노랗던 네 모습.
그 향기 추억하며
몇송이 따 아름다운 그릇에서
뜨거운 물부어 피워 올리니
온 방안에 그 향기가 진동이네.
너를 추억하지 못하고
낙엽인양 태웠 버렸다면..
겨울에 다시 피어난 노란 소국화..
**내 어제 날짜에 오늘을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