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후회라는 말은
진정 내가 사는동안
지워내지 못할 것에 붙여둔다.
-오계의 수계를 받은것과
성경 이라는 불명을 받은것
-아버지 어머님께
그때 했어야 할 말을 드리지 못한 것
-아이들에게도 그때 했어야 할 말을 못하고
지나쳐 버린것들.
누군가는 "고해성사 때문에 성당에 가지 않는다"
라는 말을 깊숙히 생각해 보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