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死'

이 금 숙 2024. 9. 7. 18:46

아직 까마득 한  '死'를  읽어가는 탓인가.

 

사물이나 사람들과의

사소한 이별과 변화도 힘들어지면서도

 

일상은 그저 그렇게에 안주함이 편안해지는 나이

 

그 모든 군더더기를 녹여내고 극보할수 있는것은

마음줄이 닿는 사랑인듯.그것이 초록이든 붉음이든 간에

 

그것이 아니면 의지로 변화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 말고 중요한 무엇이 있어서 바꿔야 하는것이 있는지

 

크게 웃고 있으면서.. 속으로는 울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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