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순응

이 금 숙 2024. 9. 7. 18:42

음력 삼월 보름달은

깨었다 잠들다..

밤새 꿈길을 밝혀주네

.....................................................................

*아집 ㅡ자기중심적인 생각이나

              좁은 소견에 사로잡힌 고집

 

*순응 ㅡ잘 맞추어 부드럽게 대응하다

.................................................................. 

아집이나 고집과는 거리가 멀다.

무지하기도 하였지만,

 

믿음과 사랑의 느낌이

전이 되지 못하는 피막이

깨어지고 부서지면서 순응..

 

물처럼 같이 흐르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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