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증

이 금 숙 2024. 9. 6. 09:19

붓으로 아침을 열면서 한두 텃치!

 

밤을 쉽게 닫지 못하는 사람들..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프거나

서늘해지는 가슴.

 

잘자고 일어난 나를 보며

사람들 , 아니 나는 참 못뗏다.

 

왜 그 반대의 자리에 나를 대입시켜 감사함이냐.

건강함에 대해 고마움을 더 진하게 느끼는가.

 

그래서 어쩌면  더 아프게 하는것이

통증으로 훅~가슴에 무겁게 앉네.

 

날마다 따뜻한 잠을 자고 일어나는데  

그대 이불 한자락도 덮어주지를 못하고 있네.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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