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으로 아침을 열면서 한두 텃치!
밤을 쉽게 닫지 못하는 사람들..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프거나
서늘해지는 가슴.
잘자고 일어난 나를 보며
사람들 , 아니 나는 참 못뗏다.
왜 그 반대의 자리에 나를 대입시켜 감사함이냐.
건강함에 대해 고마움을 더 진하게 느끼는가.
그래서 어쩌면 더 아프게 하는것이
통증으로 훅~가슴에 무겁게 앉네.
날마다 따뜻한 잠을 자고 일어나는데
그대 이불 한자락도 덮어주지를 못하고 있네.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