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날 아침
대야에 일렁이는 물결에
바다의 파도를 보고있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물결에 살랑살랑 일어내어
햇살에 반짝이는 모래알들의 쓸림이
어느새 내 가슴을 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