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삶

면역력

이 금 숙 2024. 9. 5. 20:13

20190220

 

안좋아하는 음식이 뭔가 싶은데

단음식은 별로..

입안에 오래남는 찝찝함이 싫은데

 

급 달달한 것이 먹고 싶다.

 

맑은 물, 청천에서의 삶에

오히려 면역력은 다 떨어졌나보다.

 

보이는대로 스며들어 아프고, 슬프고.

웃고 울고있는 이 노릇을 어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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