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

이 금 숙 2024. 8. 17. 16:21

어설픈 말이

빗나가는 화살이 되는것임을

또 다른 변명을 만드는 것인줄

 

늙어 굳어 말라 비틀린 곁가지 쳐 버리고

심지에 물 한방울 올려주시옵고,

 

지 아무리 까불어도

그 손바닥위에 올려져 있음은 

 

영혼의 세계에서 내려다 보시는

그 세계를 이해 하기는 버거우나

 

한 호흡에 앉았다고 생각 했기에

말들은 군말이 되는것 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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